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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봉투 쓰는법 알아보기
참_나무
2018. 11. 27. 08:30
안녕하세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부의금 봉투 쓰는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장례식에 가야하는 일이 생기는데요, 처음에는 장례식 예절을 몰라 무의식중에 실례하게 될까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부의금 봉투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합니다.
◑ 부의금 봉투 쓰는법
부의금 봉투 앞면에는 부의(賻儀), 근조(謹弔), 추모(追慕), 추도(追悼), 애도(哀悼), 위령(慰靈) 중 하나를 쓰는데 부의(賻儀)와 근조(謹弔)를 많이 씁니다.
봉투 뒷면에는 왼쪽 하단에 세로로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을 씁니다. 흔한 이름이라 동명이인이 많거나 직장동료라 이름을 잘 모를 것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소속을 이름 옆에 써줍니다.
부의금을 넣는 봉투는 깨끗한 흰봉투를 사용하고 요란한 색이나 무늬가 들어간 봉투의 사용은 삼가야 합니다. 또 속이 비치는 봉투도 피해야 합니다.
액수는 보통 3만원, 5만원, 7만원 등 홀수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10만원 20만원의 금액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장례식장에 봉투가 비치된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봉투의 경우 앞면에 부의, 근조와 같은 글자가 인쇄되어 있어 봉투 뒷면에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만 쓰게끔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의금 봉투 쓰는법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