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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공기가 싸늘한걸 보니 가을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는데요, 이용 님의 잊혀진 계절도 그런 노래 중 하나입니다.

오래 전 노래지만 지금도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이유는 노래의 전체 적인 분위기가 쓸쓸한 가을느낌 그 자체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 잊혀진 계절 가사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동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지금까지 시월의 마지막 밤 이 생각나는 잊혀진 계절 가사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을이 되니 올해도 다 지나간 것 같고 쓸쓸한 마음이 드네요. 좋은 노래로 쓸쓸한 마음 위로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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