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쇠다 세다 맞는 표현은?
안녕하세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쇠다' '세다' 두 표현을 어떤 상황에서 써야 맞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을 쇠다.' '설을 세다.'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이 표현에서처럼 '명절, 기념일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싶다면 '쇠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환갑을 쇠다.' '명절을 쇠다.' 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명절을 쇠다 세다 맞는 표현은? '쇠다'는 '쇠어', '쇠니'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덕분에 명절을 잘 쇠었습니다.' 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이런 뜻의 '쇠다' 외에도 '냉이가 쇠다.' 처럼 '채소가 너무 자라서 줄기나 잎이 뻣뻣하고 억세게 되다.'는 뜻의 '쇠다'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세다'는 완전히 다른 뜻을..
생활 정보
2019. 10. 11. 22:17
- Total
- Today
- Yesterday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